▲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오는 13일 문성파크자이에 이어 경북 구미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문성레이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성레이크자이(975세대)는 문성파크자이(1,138세대)와 연계해 도합 2,000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주거타운을 형성한다.

문성레이크자이는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4~29층 전용면적74㎡~138㎡ 총 97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10월 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문성레이크자이 청약은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용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성레이크자이는 단지 바로 앞 문성지와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 다목적 운동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노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약 211억원)을 통해 자연 인프라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앞에는 문성초교가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문성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문성레이크자이의 건폐율은 14%대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조경이나 공원, 휴게시설 등 다양한 녹지 및 부대시설들을 채울 수 있고 넓은 동간 간격도 확보가 가능하다. GS건설은 약 4700㎡여 규모의 단지내 중앙공원을 조성했다.

또 자이만의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약 1,100㎡ 규모로 사우나,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크린골프,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시설과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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