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내자이(Xi)엘라 일러스트(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자이S&D)는 10월 ‘별내자이(Xi)엘라’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 초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들어서는 ‘별내자이(Xi)엘라’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의 첫 개발사업이자, 별내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이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광전리·덕송리 일원에 총면적 509만 2000여㎡, 약 2만 7000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다.

별내자이(Xi)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 2021년 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자이에스엔디 관계자는 "단지에서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별내자이(Xi)엘라 시공은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맡았다. 자이S&D는 지난 2000년 설립이래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 CS 등을 영위하는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자이S&D백홍석 분양소장은 “별내신도시 상업지역 중심에 들어있는 다른 수익형 주거상품과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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