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국군 모범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배제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지난 5일 국군모범용사와 배우자 등 150명을 군인공제회관으로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만찬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인공제회 홍보동영상 시청, 만찬, 팝페라 및 난타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도호 이사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오직 국가 안보만을 생각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며, 국가와 국군이 존재하는 한 군인공제회는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라면서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은 물론,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방은하 원사(육군 9공수특전여단)는 “이번 방문이 군인공제회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면서, “자산 10조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군인공제회는 모든 직업군인들의 희망”이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모범부사관 격려 등을 통한 군 장병들의 복무의욕 고취를 위해 열리는 국군장병 위로행사로, 군인공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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