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8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23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자 시상이 있었다.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경기IT새일센터 역할 강화 ▲정보기술(IT)분야 직업훈련을 통한 인재양성과 구인난 해소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한 고용안정성 강화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식에는 경기IT새일센터 지원으로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선 ㈜인픽스가 민간 기업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픽스는 여성 근로자 장기근속과 고용안정성 확보를 위해 임신기 재택근무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과 육아기 단축근무 등을 도입하였다.

재단은 기관표창 외에도 ‘여성가족부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작(‘10년의 여정, 함께한 빛나는 보물 발굴’)을 받은 심경희 경기광역새일센터 상담사가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우수새일센터 선정과 개인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경력보유여성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 대상 수요맞춤형 직업훈련과정 운영과 새일센터 광역 기능 수행을 통해 여성 일자리 확대에 힘써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용인 소재 남부사업본부에서 경기광역새일센터와 경기IT새일센터를 운영한다.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경력보유 및 미취업 여성 대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