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 창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달 1일부터 5월3일까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총 3개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심사는 사전 적격여부를 포함한 1차 서류전형과 최종 PT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250만원이며, 협의체 기관별 합산 총 19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간 내 중진공 누리집 또는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 개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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