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원종서 기자] 무신사는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에서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가 한국 최초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99㎡(약 30평) 규모로 오픈하는 ‘디키즈 성수 스토어’는 브랜드 최초의 한국 오프라인 매장이다.

미국에서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워크웨어 브랜드로 시작한 디키즈는 현재 스트리트 및 서브컬처까지 확장한 브랜드의 철학을 살려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공업 지역이었던 성수동에 자리잡았다.

디키즈 성수 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비롯해 한국인 체형과 니즈에 맞춘 ‘코리안 익스클루시브 라인’ 상품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초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외에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아이템도 공개된다.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한달간 오프라인 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무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10% 할인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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