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삼천리자전거가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네오를 출시했다는 28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팬텀 Q 네오는 직선형 프레임과 웰컴 라이트를 적용했다. 브랜드 최초 적용된 웰컴 라이트는 전원을 켜거나 정차 시 램프가 자동으로 점등되는 기능이다.

뒷바퀴 아래 바닥에 팬텀 로고를 빛으로 구현하는 포인트 조명의 역할은 물론, 전원 여부와 주·정차 상황을 자동 파악할 수 있다.

신규 핸들 스템은 기존 용접 방식에 비해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는 압입 구조로 제작돼 파손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터 전원 차단 센서 일체형 브레이크 레버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조합한 제동 시스템은 주행 중 다양한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텀 Q 네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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