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국내 자동화 분야 1위 기업인 LS일렉트릭이 새로운 미래 50년을 이끌 미래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총 360㎡에 달하는 40개 부스를 전시공간으로 확보해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Pioneering the Future of Automation)'를 전시 테마로 삼아 기기부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S일렉트릭의 기존 주력 제품인 PLC, AC Drive, HMI 등 단품 기기는 물론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상준 LS일렉트릭 자동화CIC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미래 공장 구축에 있어 중소, 중견, 대기업들이 각자의 상태를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주요 공정 라인에 혁신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전문성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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