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원종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아동전문관에 '몽클레르 앙팡' 등 럭셔리 아동 브랜드가 대거 들어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몽클레르 앙팡과 버버리 칠드런, 베이비 디올, 펜디 키즈 등 4대 럭셔리 브랜드의 아동복 매장을 모두 갖춘 백화점은 전국에 신세계 센텀시티와 강남점 두 곳뿐이다.

몽클레르 앙팡은 럭셔리 아동복의 대표 브랜드로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기능성이 특징이다.

경량 패딩부터 재킷, 티셔츠, 스니커즈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 우비 소재로 만든 남아용 후드 재킷 유르빌(47만원), 몽클레르만의 소재로 만든 여아용 다운 조끼인 리앙(50만원) 등이 있다.

지역 상권 최초로 여아 의류 편집숍 '아꽁떼'도 선보인다. 3~12세 여아를 위한 국내외 의류와 발레복, 액세서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와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 슈' 또한 모노샵으로는 강남점에 이은 국내 2호점을 오픈한다. 유럽에서 인증받은 100%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한 속싸개와 블랭킷, 턱받이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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