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통합 창립 행사 'THE(더) 큰 세일'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치킨, 대게 등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1등급 한우 전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저녁 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델리 큰치킨(마리)'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수산에서는 40t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들여온 '활 대게(100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인기 과일과 채소를 초특가로 내놓는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당도 자이언트 오렌지'를 6개 구매시 개당 1660원에 판매하고, '한가득 시금치(400g·봉)'와 '다다기오이(5입·봉)'는 농림축산부 할인쿠폰 20%를 적용해 할인 판매한다.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 상품에 대해 '원 플러스 원(1+1)', 최저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인기 간편식 'CJ비비고 상온 국물 요리'와 '오뚜기 분말고형 카레·짜장' 전 품목에 대해 1+1로 판매하고, 창립 행사 기간 주요 세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와 같은 생활용품 또한 1+1로 선보인다.

델리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용량은 50% 늘리고 가격은 50% 낮춘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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