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외북펀만들기 협의회 EM공 던지기(자료사진=경기도 제공)
건강한외북펀만들기 협의회 EM공 던지기(자료사진=경기도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는 올해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주민자치위원회, 기아(주)화성공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등 25개 기관과 함께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대상 지역은 안성천·한탄강 유역, 공릉천 등이라고 경기도는 말했다.

수원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EM공 던지기 활동(자료사진=경기도 제공)
수원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EM공 던지기 활동(자료사진=경기도 제공)

 

주요 활동은 대상 하천 쓰레기 수거, EM흙공던지기(수질정화 미생물), 분리수거, 수생식물 식재, 도민인식개선을 위한 SNS, 유튜브 등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참여 민관단체들은 지역의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 밀착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택 지역자활센터 EM공 만들기 활동(자료사진=경기도 제공)
평택 지역자활센터 EM공 만들기 활동(자료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뿐만 아니라 장애인 단체,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도민이 참여했다”며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이 전도민 사회운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12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6개소를 선정하여 사회공헌 유공 도지사 표창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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