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뉴시스 그래픽
비트코인/뉴시스 그래픽

 

[이코노뉴스=원종서 기자] 27일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억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7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5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0.42%(41만5000원) 상승한 1억3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51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259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조정을 겪던 비트코인이 간밤 1억원을 회복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억원대는 지난 20일 8900만원까지 빠졌다가 6일 만에 탈환했다.

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출세가 둔화한 데 이어 글로벌 중앙 은행들이 긴축 완화 기조를 보인 것이 끼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스위스 중앙은행이 21일(현지시간) 글로벌 주요 중앙 은행 중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스위스가 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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