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 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광교 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28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및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래, 경기 북부’ 정책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교육은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특강, 확장현실(XR)을 활용한 경기 북부 시군의 과거-현재 비교 탐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후의 미래 발전 모습 구체화하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참여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경제·관광·평화 등 분야별 발전전략 구상과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도출해 보고 결과를 공유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특별한 미래, 경기북부 교육을 통해 경기도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도정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한 정책확산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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