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FC는 글로벌 스탠다드 워크숍 '윈 온 테이스트 (Win on Taste)'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윈 온 테이스트’는 KFC 글로벌 스탠다드 치킨의 맛과 품질에 대해 교육하는 워크숍으로 KFC 아시아 14개 지역 중 2023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됐다.

지난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2월부터 국내에서 진행된 ‘윈 온 테이스트’ 입문 과정인 ‘치킨 마스터리’를 수료한 KFC 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모든 교육은 한국을 직접 방문한 얌 브랜드 아시아(Yum! Brands Asia) 소속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끌었다.

첫날에는 '골든 스탠다드 치킨을 찾아라!'를 주제로 KFC 국제 규격에 따른 제품 관능 평가와 안전한 치킨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KFC 치킨 맛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 ▲조리 과정 ▲장비 ▲문화 4가지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얌 브랜드 아시아 관계자는 "전 세계 어디서든 KFC 치킨 본연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엄격한 레시피 및 품질 시스템을 구축, 관리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KFC 한국 파트너들이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만큼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치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KFC 코리아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더욱 명확하게 구축하고 치킨 품질 교육을 강화해 전국 매장에서 KFC 본연의 맛을 살린 맛있는 치킨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치킨 맛과 품질을 지켜 나가기 위해 워크숍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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