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FC는 2024년 한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KFC 잠실야구장점’은 잠실 야구 경기장 1, 2, 3층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총 3곳에서 운영된다. ‘KFC 잠실야구장점’은 홈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매장 운영 시간은 경기 시작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KFC는 야구장 매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트 구성과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먼저, 감자튀김 대신 한입에 먹기 좋은 너겟으로 버거 세트 구성을 변경했다. 

또한 야구장을 비롯 야구장 밖에서 경기를 응원하는 이들을 위해 ‘나혼자 응원 미니버켓’을 한정 기간, 경기장 주변 일부 매장에서 판매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함에 따라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자 야구장 매장을 열고, 야구팬들을 위한 KFC만의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며 “야구장 취식이 야구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만큼 KFC와 함께 즐기는 경기 관람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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