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경기도 과천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남성 시신이 대형 비닐봉투 등에 싸인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뉴시스 그래픽(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19일 오전 9시 39분께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후문쪽 청계산 주차장 입구에서 서울랜드 관리인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시신에 대해 신원을 확인 중이며 타살 혐의점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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