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원종서 기자] 로또1111회 당첨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로또 1등 당첨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1111회 당첨번호가 '3, 13, 30, 33, 43, 45'로 나타났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7억1466만원씩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97명으로 당첨금은 4713만원씩, 5개 번호를 맞춘 3등 5096명은 각각 89만원씩 가져간다. 

당첨 방식을 보면 수동에서 10명, 나머지는 모두 자동서 당첨됐다.

당첨 지역을 보면 대전 유성구 반석로 10 반석역프라자에서 1등이 3명, 제주 제주시 연신로 280에서 1등이 2명이나 나왔다. 

이외에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 1390 전영수내과의원 가판, 서울 노원구 동일로 1493 상계주공아파트(10단지) 주공10단지종합상가111, 서울 성북구 보문로 56, 서울 송파구 마천로51가길 2 1층 2호, 대전 대덕구 신일동로 1, 대전 중구 선화서로 128-1, 경기 평택시 송탄로 108 1층103호, 강원 원주시 남원로 619 1층, 충북 옥천군 금강로 596 금강휴게소, 경북 포항시 북구 불종로 78, 제주 제주시 함덕18길 19에서 1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