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FC는 자사앱을 비롯해 땡겨요,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 주문 고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KFC 공식 앱에서는 3월 12일부터 일주일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딜리버리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비 3,000원 무료에 2,000원이 추가 할인되는 것으로, 23,000원 이상 주문 시 혜택 적용 가능하다.

또 주요 배달 플랫폼과 제휴해 이달 11일부터 최대 18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땡겨요 이용 고객은 18,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9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 모든 회원에게 KFC 4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첫 주문 및 재주문 고객은 추가로 5천원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

요기요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4천원, 28,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쿠팡이츠 2월 첫 주문 행사 고객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20,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4천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쿠팡 와우 회원은 10%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새 학기, 화이트데이, 봄나들이 등 특별한 이벤트가 가득한 3월, KFC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듯하고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딜리버리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해 소비자 접점 확대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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