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켈론 웁트라)
(사진=미켈롭 웁트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미국 대표 프리미엄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국내에 상륙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켈롭 울트라는 2002년 미국에서 출시한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인 저칼로리 프리미엄 맥주다.

미켈롭 울트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확대중인 건강과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저칼로리’, ‘제로 슈거(Zero Sugar)’, ‘저탄수화물’ 등 라이트 맥주의 특징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l 기준 89kcal이다.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미켈롭 울트라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세계 최정상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지향하는 고진영 프로가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것이 발탁 이유다. 

미켈롭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하는 올해에 고진영과 함께 ‘골프 마케팅’에 집중하며, 올 상반기부터 골프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미켈롭 울트라는 골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맥주 브랜드다. 2022년 미켈롭은 PGA 골프 대회에서 전설적 골퍼인 타이거 우즈 앞에서 관람객 중 유일하게 미켈롭 울트라 맥주를 든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된 골프 팬 ‘미켈롭 가이’를 광고 모델로 기용,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은 글로벌 맥주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에 야심 차게 선보인다”라며 “세계적 골퍼 고진영 프로와 함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Active Lifestyle)’을 추구하는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