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DL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1, 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정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GTX, 복선전철에 이어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가깝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L건설에 따르면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들도 밀집해 있어 동종 업계와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창출할 수  있다. 

가까이에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의 자체 시행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보여줄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은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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