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더벤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 ‘벤텐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벤텐데이는 더벤티의 브랜드 창립 10주년에 맞춰 매월 10일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간단한 미션을 통해 10주년 기념 뱃지를 획득하고, 누적된 뱃지 개수만큼 고객의 이름으로 더벤티가 대신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0일 더벤티 APP을 통해 벤텐데이 미션이 공개되며, 미션은 공개일부터 12월 16일까지 언제나 자유롭게 진행 후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뱃지당 50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돼 캠페인 종료 후 캠페인 참여자의 이름으로 옥스팜에 최종 기부된다. 캠페인 기간 중 총 10개의 뱃지를 모두 획득하면 더벤티 리워드 쿠폰 1만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가치와 의미에 관심을 갖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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