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치킨스튜 꼬꼬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통 분모인 파리에서 착안, 대표적인 프랑스 정통 가정식인 꼬꼬뱅(coq au vin)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간편식 메뉴다.

꼬꼬뱅은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뜻으로, 파리바게뜨의 ‘치킨스튜 꼬꼬뱅’은 레드와인에 오랜 시간 졸여 와인 향이 은은하게 남는 치킨스튜에 쫄깃한 펜네면과 포슬포슬한 알감자, 당근을 풍성하게 넣어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공통분모인 ‘파리’를 프랑스 정통 가정식 메뉴로 고급스럽게 풀어낸 제품”이라며, “회사의 외식사업 경험과 전문 셰프 출신의 연구개발(R&D) 강점을 활용해 식사용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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