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유튜버 유트루, 세브란스병원 심규원 소아신경외과장. (사진=스킨푸드)
(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유튜버 유트루, 세브란스병원 심규원 소아신경외과장. (사진=스킨푸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스킨푸드는 지난 12월 인기 유튜버 유트루와 협업한 마켓 ‘유트루 박스’ 성료 기념으로 수익금 일부와 제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유트루 마켓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네이버 스킨푸드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돼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과 만났다. 마켓 진행 제품 중 미나리 에센스의 경우 2차 예약 판매까지 이어졌다. 

스킨푸드와 유트루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힘을 합쳐 기부를 결정했다. 먼저 유트루와 스킨푸드가 함께 마켓 수익금의 일부인 3천만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신경외과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스킨푸드는 지파운데이션에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로열허니 착한 토너와 착한 크림 앰플 등 제품 2종 총 600개를 기부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인기 유튜버 유트루와 함께한 이번 마켓은 스킨푸드 제품에 대한 꼼꼼하고 진정성 있는 소개로 더욱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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