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의 2차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하이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카발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를 출시했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의 특징은 싱글몰트 위스키 베이스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되면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차 추가 발주를 진행하게 됐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차 추가 물량 발주와 함께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규 판매 채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위스키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의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안목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신제품 라인업 확장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섬세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의 용량은 320ml, 알코올 도수는 5%이며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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