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최근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봄이 다가오면서,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고 향이 두드러지는 과일향 주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호가든, 애플·로제로 봄의 맛 선사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정통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이 함유되어 은은한 향과 구름 거품의 부드럽고 풍성한 맛이 특징인 밀맥주다.

 

호가든의 호가든 애플과 호가든 로제는 봄 맞이 야외활동에 어울리는 과일향 맥주로 꼽힌다

‘호가든 애플’은 호가든 고유의 풍미에 청사과의 맛과 향이 더해 만든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는 4.5다.

 

‘호가든 로제’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핑크빛 맥주’로, 3%의 낮은 알코올 도수가 특징이다. 

◆ 짐빔 하이볼 레몬·자몽, 상큼한 과일 위스키 그대로

짐빔 하이볼 레몬·자몽은 하이볼 대표 위스키 짐빔을 적정 비율로 담아낸 알코올 5.0도의 캔 하이볼 제품이다.

 

매장에서 맛본 위스키 하이볼 맛 그대로를 집, 피크닉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청량하고 상큼한 레몬맛과 함께 봄을 닮은 핑크 빛의 자몽맛으로 구성되어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노티드 하이볼 애플·레몬, 알록달록 패키지 피크닉템

노티드 하이볼 애플·레몬은 유명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한 하이볼 제품으로서, 특유의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패키지가 돋보인다.

 

피크닉에 어울리는 사과와 레몬향을 느낄 수 있으며, 톡 쏘는 스파클링에 위스키 향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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