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ltiXpress 4 리노베이션’ 제품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MultiXpress 4 리노베이션 (이하 MX4-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 기업용 복합기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566mm x 640mm x 1141mm)로 설치 편리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삼성 MX4-R은 10.1인치 대형 컬러 터치 패널이 있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UI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 웹에 바로 접근 가능해 PC 없이도 웹 콘텐츠를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GHz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0GB HDD를 탑재해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듀얼 스캔 자동 급지 장치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 1분에 흑백은 최대 120매, 컬러는 최대 100매까지 스캔할 수 있으며 대용량 출력•복사도 가능하다.

토너 교체 주기도 늘렸다. 기존 제품 보다 토너 용량이 컬러 모델은 10%, 흑백 모델은 최대 17%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 MX4-R은 컬러•흑백 모델 각 3종씩 총 6종이 출시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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