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레이크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에 ‘자이(Xi)’ 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오는 9월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 블럭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29층 전용면적 74㎡ ~ 138㎡ 총 97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인근 도로망 확충 등으로 도심 접근성이 높아지고 올해 문성초등학교 개교로 교육환경 또한 개선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구미시 3대 명소로 꼽히는 들성생태공원(문성지)가 인근에 위치해있다.

문성레이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문성지구가 머지않아 일산호수공원 도시나 대구의 수성못처럼 구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문성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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