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복지재단이 교육교구 제작 전문기업 온교육으로부터 수학교구 400세트를 기부받았다. 기부 받은 교구는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수진 온교육 대표,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사진=웰컴금융그룹)
웰컴복지재단이 교육교구 제작 전문기업 온교육으로부터 수학교구 400세트를 기부받았다. 기부 받은 교구는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수진 온교육 대표, 고광태 웰컴복지재단 이사장 (사진=웰컴금융그룹)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웰컴복지재단은 교육교구 제작 전문 기업 온교육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아이키움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교육교구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금융그룹이 2022년 설립했으며,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의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재단이다. 유관 기관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통해 우리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학교구세트 전달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이키움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교구를 활용해 수학학습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교육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가 사용할 수 있는 수학교구 400세트를 전달했다.

기부 받은 수학교구세트는 웰컴복지재단과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이키움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아이키움센터 교사들에게 수학교구 활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교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이키움센터에서 활용하는 아동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있도록 다양한 교구기부로 도움을 주신 온교육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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