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이 국방전직교육원 김성호 원장과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이 국방전직교육원 김성호 원장과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와 국방전직교육원은 15일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전역 예정 간부 대상 금융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공제회는 전직 기본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전역 예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군인공제회의 저축제도를 통한 노후 자금 운용같이 실질적인 내용이 교육에 담길 예정이다.

특히, 전역과 동시에 회원퇴직급여를 연금식 분할급여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내년 1월 1일에 출시되는 연금형 목돈수탁저축 등 예비역도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목돈수탁저축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양 기관은 국군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시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간부들의 새로운 출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