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병규 은행장이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병규 은행장이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은상 이상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함께 만드는 세상, 우리의 힘을 믿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우리미술대회 본선에는 3백여 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중·고등부 대상 덕원예술고등학교 1학년 ‘이수빈’양이, 우리은행장상은 유치·초등부 대상 리라초등학교 6학년 ‘황겸’양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우편으로 상장과 부상이 전달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나눔 실천과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의 선한 힘’이라는 이번 대회의 주제를 기발한 상상력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그려낸 인상적인 작품들이 많았다”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미술대회와 각종 사회공헌으로 우리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 이상 주요 수상작 62점은 11월 30일까지 우리은행 본점 은행사박물관 우리갤러리에 전시되며, 우리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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