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가 ‘2023년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 취·창업 지원에 기여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에게 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장관표창을 수상한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 중 기관 전문성과 취업성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기업 대상 수요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정보기술(IT)업종 인턴십 및 사후관리 제공 등 지역 여성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IT새일센터는 기관표창 외에도 센터 근무자인 권성주 상담사가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IT새일센터의 이번 표창 수상은 정보기술(IT) 분야에 취·창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특화형 정보기술(IT)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여성들의 관련 분야로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나 가사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에게 구직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59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기IT새일센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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