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5일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가히 여성애국전사였다“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은 생전에 저와 논쟁한 적도 있지만 국가안보를 위한 애국심은 남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하늘나라에 가셔도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여신이 되어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추모했다.

앞서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새벽 폐암으로 별세했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