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쌍용자동차는 '티볼리'가 창사 이래 최단 기간 글로벌 25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 티볼리/쌍용자동차 제공

2015년 1월 출시된 티볼리는 첫 해 6만3693대가 팔려 한 해동안 단일 차종 최다 판매기록을 남겼다. 2016년에는 출시 17개월만에 최단 기간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쌍용차의 판매기록을 매번 경신해 왔다.

티볼리는 해외시장에서 2015년 5월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가진 뒤 같은 해 6월부터 벨기에, 영국, 스페인, 칠레 등 각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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