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원 전경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원 전경 (사진=한국고용정보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에 선발된 AI·빅데이터분야 청년인재들이 9월 1일부터 6주간 고용정보원에 상주하며 실무자와 함께 현안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5명의 청년이 선정되었으며 고용정보원의 실무자가 전담인력으로 붙어 업무 설명, 실무능력 향상 교육, 기술지원 등 전반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들은 고용정보원에서 의뢰한 현안 과제를 주제로, 사전교육 ․ 데이터 분석 ․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최종발표까지 진행하게 된다.

현안 과제의 주제는 ‘청년정책정보 통합수집 및 맞춤정보 제공 서비스’로 온라인상에 흩어진 청년정책을 수집·발굴하고 수집된 정책정보를 활용하여 청년의 눈높이와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과제 수행 결과는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이 청년의 경력개발과 역량강화에 기여하여 성공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후로도 청년 인재 육성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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