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경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20일 청주 ‘가경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 ~ 84㎡ 총 992가구 규모로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수) 1순위, 26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3일(금)에 발표되며, 계약은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진행한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단지 주변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경자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도입,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친환경 단지 설계에 주안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 평면 구조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가경동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브랜드 아파트”라면서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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