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강보합 하루만에 하락세다.

한국항공우주는 19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3%(2100원) 하락한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12일을 제외하고 10일부터 16일까지 7% 미만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최근 하락세를 보여왔다. 그렇지만 17일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도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0.6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7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난 헬기의 제작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