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인스타디앤씨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외 5명에게 빌린 445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지난해 신세계건설의 연결기준 자기자본 1596억7400억원의 27.87%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3월 17일까지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채무보증은 지난 4월에 공시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과 관련한 리파이낸싱 건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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