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라인업 부재로 5%대 하락 마감했다.

16일 넷마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5.66%) 하락한 15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 기대감에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되고 있지만 이후 기대작 라인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신작게임 출시 이후 밸류에이션은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액은 동남아, 일본, 북미 및 유럽 등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작 출시 전 매도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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