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8 KBO 리그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넥센 김하성 선수가 '더 뉴 K5' 차량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경기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을 위해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올 뉴 K3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15.2km/ℓ의 경차급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넥센 김하성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MVP)'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더 뉴 K5가 부상으로 수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는 다이나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