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레이스인 '2018 레디컬 아시아 컵'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레디컬'이 진행하는 '유러피안 마스터즈', '북미 마스터즈', '챌린지 챔피언십' 등 유럽과 북미지역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약 4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레디컬에서 제작한 ‘SR1’ 모델을 중심으로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는 아시아 투어 국제 레이스다. 아시아 컵은 8라운드, 코리아 컵은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시즌 개막전은 각각 오는 14일과 다음달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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