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의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지난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63.66대1로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 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전용 73㎡A로 46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59㎡A도 51가구 모집에 1895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하며 평균 37.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중대형 평면인 전용 100㎡ 역시 16가구 모집에 425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평균 26.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희석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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