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프랑스의 스텔리아 에어로스페이스(STELIA Aerospace)와 1371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의 6.6% 수준이다.

회사 측은 "에어버스사의 A350 항공기 전방 동체 및 중앙 동체 부품 공급 계약"이라며 "작년 1월 23일 기공시한 공급사업자 최종선정 의향서 접수 이후, 본계약 체결의 건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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