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4월 중순 이후 중국 VIP의 입장으로 인한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 중순 이후 중국 VIP의 입장 훈풍을 기대한다”면서 “중국 단체 관광객까지 확장되면 호텔의 개선도 자연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월 중순 이후 1~3개월의 해외여행 리드타임 고려 시 중국 VIP 입국은 4월 중순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실적이 온기 반영되는 3분기의 개선 규모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그리고 2024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카지노 매출액은 1,986억원으로 중국 VIP 입국 재개에 따라 상저 하고 패턴이 예상된다”면서 “2024년은 매출액 3,116억원을 예상한다. 국내 최대 외국인 카지노 타이틀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와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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