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일 강원 원주 본부 사옥에서 열린 건강보험 4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일 "이달 실시하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은 공단의 미래전략 과제로 적극 추진해 왔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며 "부담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취지를 민원에게 잘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 본부 사옥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41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선 "그간의 제도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케어와 치매국가책임제를 완성해 어르신에게는 품위 있는 노후를 보장하고, 가족에게는 부양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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