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DL건설은 이달 광주 남구 봉선동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단지 인근에 제석초등학교가 위치해있고 △주월중학교 △봉선중학교 △서광중학교 △수피아여자중학교 등도 도보권에 위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L건설에 따르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2026년 개통 예정)인 백운광장역 및 봉선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만의 특수 설계인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수납 공간이 함께 제공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구당 주차대수 1.3대로 구성됐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고 DL건설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프리미엄 독서실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용수 절약을 위한 ‘주방 터치 수전’, ‘온도 조절 시스템’ 등도 함께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