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투시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전체 7653가구 규모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접수하고, 개찰은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입찰신청부터 개찰 및 계약 등은 견본주택 내에서만 진행한다.

계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계약시 1차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인당 입찰신청 점포수에는 제한이 없고 동일 점포에 중복 입찰은 불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전체 123개 점포 중 전체 약 88%인 99개 점포가 시화호 호숫길을 따라 약 40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들어선다. 상가 외관은 북유럽풍으로 꾸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총 123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인 ‘포트 에비뉴’는 99개 점포이며, 단지 입구를 중심으로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인 ‘라이프 에비뉴’는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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