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입주 예정…7호선 연장선,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등 연내 착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되며 2020년 6월 입주예정이라고 대림산업은 22일 밝혔다.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부동산업계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7호선 연장, 테크노밸리 완성 등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받는 수요자는 중도금 무이자와 합리적인 분양가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전용면적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됐다.

때문에 일반적인 전용 84㎡ 평면보다 더 넓은 실사용공간을 제공한다.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자 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이 재조명되는 데다 교통호재 등으로 양주신도시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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