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업종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5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전세기와 리오프닝 수혜”에 주목했다. 

키움증권은 “4분기 전세기와 제주 항공노선 확대로 적자폭 축소가 전망된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홍콩 7회, 일본 2회 전세기로 운항되어 카지노 VIP모객 활성화로 카지노와 호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는 실적 개선 모멘텀은 중국 리오프닝으로 카지노, 호텔, 여행 전 사업부의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중국 VIP입국시 카지노 실적 개선은 물론 대규모 (MASS) 유입으로 카지노-비카지노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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