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6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으로, 주촌면 평균 매매가인 3.3㎡당 1,490만원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등학교 1곳도 개교할 계획이다.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DL이앤씨에 따르면 김해문화의전당,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단지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기준인 210㎜보다 약 20% 두꺼운 250㎜ 바닥 슬라브와 60T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대 내부를 꾸밀 수 있다. 세대 내부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가변 가능한 구조로 입주민의 취향 및 사는 방식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해시에서도 주촌은 대규모 주거단지의 공급에 따라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며, 산단 조성 등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그 주변으로 9200여가구가 공급됐고, 여기에 약 43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일대에 모두 1만3000여가구의 거대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지난 8월 코스트코 김해점도 오픈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며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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