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사업주로부터 화공플랜트 건설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사업주로부터 화공플랜트 건설공사의 LOA를 접수했다"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계약"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발주처와의 경영상 비밀 유지 협의에 따라 발주처명, 프로젝트명, 상세수행지역, 계약금액 등은 추후 계약 체결시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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